
부동산 경매는 지식 싸움이자 **정확한 숫자 싸움**입니다. 권리 분석을 완벽하게 마쳤다고 해도, 단 하나의 숫자 계산을 잘못하면 수천만 원의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초보 투자자들은 등기부등본의 금액, 임차인의 보증금, 그리고 숨겨진 비용 등을 계산할 때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
이 글에서는 경매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핵심 계산 실전 예제 3가지**를 자세히 다룹니다. 이 3가지 함정만 피해도 여러분의 입찰 성공률과 수익률은 한 단계 올라갈 거예요.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꼼꼼하게 따라와 주세요! 😊
예제 1. 근저당권 '채권최고액'을 '실제 채권액'으로 착각하는 오류 ❌
경매 물건의 등기부등본을 보면 은행 대출(근저당권) 금액이 '채권최고액'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초보자는 이 금액이 **채권자가 받아갈 총액**이라고 가정하고 배당 금액을 계산하지만, 여기서 오류가 발생합니다.
은행은 실제 대출액보다 약 120%~130% 높은 금액을 '채권최고액'으로 설정합니다. 배당은 이 최고액이 아닌 **실제 채권액(원금 + 이자)**을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실전 계산 비교
**상황:** 감정가 3억, 예상 낙찰가 2억 5천만 원. 선순위 근저당권 채권최고액 **1억 3천만 원**.
| 구분 | 초보의 오류 계산 | 정확한 계산 (실제 채권액 1억 가정) |
|---|---|---|
| **1순위 배당액** | 1억 3천만 원 | 1억 원 |
| **후순위 배당 가능 잔액** (2억 5천만 원 - 1순위 배당액) |
1억 2천만 원 | 1억 5천만 원 |
**결과:** 실제 채권액이 적다면, 후순위 채권자(예: 세입자)에게 돌아갈 돈이 초보의 예상보다 **3천만 원 더 많아집니다.** 만약 이 후순위 채권이 임차인의 보증금이라면, **배당으로 인해 소멸될 가능성이 높아져** 낙찰자가 인수할 위험이 줄어들게 됩니다. 채권최고액만 보고 포기하거나 입찰가를 잘못 결정하면 안 돼요!
예제 2. 선순위 임차인의 '인수 보증금' 계산 오류 ⚠️
경매에서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바로 **낙찰자가 떠안아야 하는 보증금(인수 금액)**을 잘못 계산하는 것입니다.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선(선순위) 임차인이 보증금 전액을 배당받지 못하면, 그 **부족분**은 낙찰자의 몫이 됩니다.
실전 계산 예시 (인수 금액 발생)
**상황:**
- **말소기준권리 (은행 근저당):** 2018년 5월 1일 (실제 채권액 1억 원)
- **선순위 임차인:** 2017년 1월 1일 (보증금 1억 5천만 원), 배당 요구함.
- **예상 낙찰가:** 2억 3천만 원
📝 임차인 인수 금액 계산
1) **총 매각 대금:** 2억 3천만 원
2) **1순위 배당 (임차인):** 1억 5천만 원
3) **2순위 배당 (은행):** 2억 3천만 원 - 1억 5천만 원 = 8천만 원
→ **문제 발생:** 은행 채권액(1억 원)이 남은 잔액(8천만 원)보다 많으므로, 은행은 2천만 원을 못 받게 됨.
**초보의 오류:** 초보는 임차인이 선순위이므로 은행보다 먼저 1억 5천만 원을 모두 배당받는다고 생각하고 입찰합니다.
**정확한 배당 (법원 결정):** 임차인과 은행은 **날짜가 다른 채권**이므로, 임차인이 먼저 1억 5천만 원을 전액 배당받고, 남은 8천만 원이 은행에 배당됩니다. **이 사례에서는 낙찰자가 인수할 금액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임차인이 전액 배당받아 권리 소멸)
대항력이 없는 임차인이라도 **최우선 변제금**은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낙찰자가 최우선 변제금을 내주는 게 아니라, 배당 순위에 따라 법원이 주는 것이므로, 이들의 존재를 모르고 배당표를 짜면 **배당받아가는 총액**이 달라져 후순위 배권자의 배당 가능액이 틀어집니다. 모든 채권자의 배당액을 꼼꼼히 계산해야 합니다.
예제 3. 총 투자 비용(매입 원가) 계산에서 '숨겨진 비용' 누락 💰
경매의 최종 수익률은 **낙찰가**가 아니라, **낙찰가에 모든 부대 비용을 합친 총 매입 원가**를 기준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빠뜨리는 비용 3가지입니다.
꼭 포함해야 할 숨겨진 비용 3가지
- **1) 취득세 및 법무사 비용:** 낙찰가의 약 1.1%~4.6% (주택/토지 종류에 따라 다름)
- **2) 명도 비용:** 이사비, 강제 집행 예치금 등 (예상 낙찰가의 0.5%~1% 이상)
- **3) 체납 관리비 (아파트/빌라):** 전용 부분이 아닌 **공용 부분**에 한해서는 낙찰자가 인수해야 합니다.
**실전 계산 예시 (총 매입 원가)**
**낙찰가:** 3억 원
**취득세 및 기타 비용 (약 4.6% 가정):** 3억 원 × 4.6% = 1,380만 원
**명도 비용 및 수리비 예상:** 500만 원
→ **총 매입 원가:** 3억 + 1,380만 + 500만 = **3억 1,880만 원**
**초보의 오류:** 낙찰가 3억 원에 시세 3억 5천만 원이니까 '5천만 원 수익!'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3억 5천만 원에서 3억 1,880만 원을 뺀 **3,120만 원**이 잠재 수익이 됩니다. 부대 비용 누락은 수익률을 크게 깎아 먹는 가장 흔한 계산 실수입니다!
글의 핵심 요약: 실수 방지를 위한 체크리스트 🔑
- **근저당권:** 채권최고액이 아닌 **실제 채권액**을 추정하여 배당표를 작성하세요.
- **임차인:** 선순위 임차인이 **배당으로 전액 소멸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부족분이 발생하면 그 금액을 낙찰가에서 빼고 입찰해야 합니다.
- **총 비용:** 낙찰가에 **취득세, 명도 비용, 공용 관리비** 등의 부대 비용을 모두 더해 **최종 매입 원가**를 산출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경매는 위험하지만, 이처럼 복잡한 계산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안전한 투자처가 됩니다. 오늘 알려드린 3가지 실수 유형을 철저히 점검하여 성공적인 경매 투자를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