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법원 경매 사이트 보는 법: 물건 찾기부터 입찰까지

by 공유했슈 블로그 2025. 11. 23.
반응형

 

대법원 경매 사이트 보는 법: 물건 찾기부터 입찰까지

도입부: 왜 ‘대법원 경매 사이트’부터 배우는가?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대법원 경매정보 사이트를 제대로 읽는 능력입니다.
이 사이트 하나로 다음과 같은 정보를 거의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물건의 등기부 권리관계
  • 말소기준권리와 각종 근저당·가압류
  • 임차인 정보와 보증금, 전입일, 확정일자
  • 유찰 여부와 최저매각가격
  • 명도 난이도, 점유자 정보
  • 입찰 경쟁률과 매각기일

경매 공부는 이 사이트를 이해하면 절반 이상 끝났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5분 안에 익힐 수 있도록 물건 검색 → 권리분석 → 서류 확인 → 입찰 준비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대법원 경매 사이트 들어가기

대법원 경매정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접속 경로:
포털에서 “대법원 경매정보” 검색 → 첫 번째 사이트 클릭

사이트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메뉴가 보입니다.

  • 물건검색
  • 기일정보 (입찰 날짜)
  • 물건상세정보
  • 등기부 권리관계
  • 감정평가서
  • 현황조사보고서

초보자가 반드시 봐야 할 메뉴는 바로 위 6가지입니다.


2. 물건 검색하는 법 (입문자용 기준)

상단 메뉴에서 ‘물건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검색 화면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검색 조건을 너무 복잡하게 잡기보다, 아래와 같이 단순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초보자 추천 검색 조건

  • 물건 유형: 아파트 또는 빌라
  • 지역: 관심 있는 시·구 기준으로 선택
  • 매각기일: 가까운 날짜 위주
  • 유찰 여부: 1~2회 유찰된 물건
  • 감정가: 2억~5억 사이

이렇게 검색하면 규모가 너무 크지 않고, 권리 구조도 비교적 단순한 물건들만 모아서 볼 수 있어
초보자에게 적합한 필터가 됩니다.


3. 물건 상세페이지에서 반드시 봐야 할 7가지

검색 결과에서 관심 있는 물건을 클릭하면 상세페이지가 열립니다.
여기서 초보자는 아래 7가지를 항상 같은 순서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① 사건번호 / 소재지

해당 경매 물건의 기본 정보입니다. 주소와 사건번호는 나중에 실거래가 조회, 인근 시세 조사, 전세가 조사를 할 때 꼭 필요합니다.

② 감정가 vs 최저매각가격

경매에서는 유찰이 될 때마다 최저매각가격이 내려갑니다.

  • 1회 유찰 → 감정가의 약 70%
  • 2회 유찰 → 감정가의 약 49%

유찰 횟수가 늘어날수록 가격 매력은 커지지만,
동시에 권리 문제나 물건 하자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③ 배당요구 종기일

임차인이 법원에 배당요구를 할 수 있는 마감일입니다.
선순위 임차인이 배당요구를 하지 않으면 보증금을 낙찰자가 인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요구 종기일과 신청 여부는 꼭 확인해야 합니다.

④ 임차인 현황 (가장 중요한 항목)

임차인 정보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표시됩니다.

  • 전입일
  • 확정일자
  • 보증금
  • 점유 여부 (거주 중인지, 공실인지)

전입일과 확정일자가 말소기준권리보다 빠른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빠르다면 선순위 임차인이 되어, 보증금을 인수해야 할 수 있습니다.

⑤ 말소기준권리

물건 상세페이지에서 등기부등본 PDF를 내려받아 말소기준권리를 확인합니다.
말소기준권리를 기준으로

  • 이후에 설정된 권리 → 대부분 소멸
  • 이전에 설정된 권리 → 인수 가능성 존재

이 원리를 이해하면 권리분석의 70%는 이미 해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⑥ 현황조사보고서 (명도 난이도 판단)

현황조사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실제 거주자 정보
  • 점유 형태(소유자·임차인·무단점유자 등)
  • 건물 상태 및 관리 상태
  • 유치권 주장, 불법건축물 등 특이사항

이 문서를 통해 명도 난이도와 예상 명도비를 미리 가늠할 수 있습니다.

⑦ 감정평가서

감정평가서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 건물 구조와 평면도, 면적
  • 주변 상권과 환경, 교통
  • 가격 산정 근거와 비교사례

입찰가를 정할 때 감정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감정평가서 내용까지 함께 참고하면
보다 정확한 가격 판단이 가능합니다.


4. 입찰가 결정하는 법 (초보자용 안전 공식)

경매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입찰가를 얼마나 잘 정하느냐입니다.
너무 높으면 수익이 줄어들고, 너무 낮으면 낙찰을 놓칠 수 있습니다.

입찰가 계산 예시 공식

입찰가 = (실제 시세 × 0.85) – 예상 명도비 – 인수금액(있다면)

이 공식을 사용하면, 시세 대비 어느 정도 안전 마진을 두면서도
명도비와 인수 리스크까지 반영한 입찰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입찰 전에는 반드시

  • 실거래가, 인근 매물가, 전세가 조사
  • 은행을 통한 경락잔금대출 가능 여부 확인
  • 본인의 자기자본 한도 확인

을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5. 입찰 준비 — 경매 당일 체크리스트

입찰 당일 법원에 갈 때는 다음 준비물을 챙깁니다.

  • 신분증
  • 입찰보증금 (보통 최저매각가격의 10%)
  • 입찰표
  • 입찰봉투
  • 도장(또는 서명 가능 여부 확인)

법원에 도착하면 비치된 양식에 맞춰 입찰표를 작성하고,
보증금을 동봉한 뒤 입찰봉투를 봉함하여 입찰함에 넣으면 됩니다.
마감 시간이 지나면 개찰이 진행되고, 최저가와 경쟁 입찰가를 기준으로 낙찰자가 결정됩니다.

이후 일정은 매각허가 결정 → 잔금납부(경락잔금대출 활용 가능) → 소유권 이전 등기 → 명도 순서로 이어집니다.


6. 초보자 체크리스트 요약

항목 반드시 체크할 포인트
감정가 실제 시세와 비교해 괴리율 확인
최저매각가격 유찰 횟수에 따른 가격 매력 판단
임차인 현황 전입일·확정일자·보증금·배당요구 여부 확인
말소기준권리 소멸·인수 권리 구분, 인수금액 여부 판단
현황조사보고서 점유자 유형, 명도 난이도, 유치권 등 특이사항 점검
감정평가서 구조·입지·가격 산정 근거 확인
대출 가능 여부 경락잔금대출 상담, LTV·DSR·소득 조건 확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