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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빌라·상가 경매의 차이: 어떤 물건부터 시작해야 할까?

by 공유했슈 블로그 2025.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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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빌라·상가 경매의 차이: 어떤 물건부터 시작해야 할까?

1. 초보자가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어떤 경매부터 해야 하나요?”

경매는 같은 ‘부동산’이라도 아파트, 빌라, 상가마다 구조와 위험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권리관계, 명도 난이도, 대출 가능 여부, 시세 변동성까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물건부터 시작해야 하는가?”는 초보자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초보자는 → 아파트부터 시작하고,
빌라·다세대는 경험이 쌓인 뒤,
상가는 가장 마지막에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래에서 각각의 특징과 차이, 초보자가 어떤 순서로 접근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 아파트 경매: 초보자의 ‘정석’ 시작점

① 아파트 경매의 장점 (초보에게 가장 유리한 이유)

  • 권리구조가 단순합니다.
    근저당, 가압류 등 말소기준권리 파악이 비교적 쉽습니다.
  • 임차인 정보가 명확한 편입니다.
    선순위 임차인 여부, 보증금 인수 가능성 판단이 다른 유형보다 수월합니다.
  • 경락잔금대출이 잘 나옵니다.
    금융기관이 가장 선호하는 담보 유형이 아파트이기 때문에 대출 심사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 명도 난이도가 낮은 편입니다.
    이사 수요가 많고, 협의에 따라 이사 일정을 맞추기 용이합니다.
  • 시세조사가 매우 쉽습니다.
    KB시세, 실거래가, 부동산 앱 등으로 수천 건의 거래를 비교할 수 있어 기준 잡기가 편합니다.

② 단점 (하지만 초보가 감당 가능한 수준)

  • 경쟁률이 높아 낙찰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는 점
  • “정말 싸게” 사기는 어렵고, 대신 안정성이 높은 편이라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경매의 첫 시작은 아파트가 정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빌라·다세대 경매: 싸 보이지만 실수하면 위험한 유형

빌라·다세대는 겉으로 보기에는 아파트보다 저렴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초보자가 실패하기 가장 쉬운 영역 중 하나입니다.

① 빌라·다세대가 위험한 이유

  • 감정가가 실제 시세보다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거래가보다 10~40% 이상 고평가된 사례도 존재합니다.
  • 깡통전세, 보증금 인수 위험이 큽니다.
    선순위 임차인, 배당요구 미신청 임차인 등 초보자가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가 많습니다.
  • 경락잔금대출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이 거절되면 낙찰을 받아도 잔금 납부가 어려워지고, 보증금 몰수 위험이 생깁니다.
  • 신축 빌라의 분양·임대차 구조가 불투명한 경우가 있습니다.
    허위 임대차, 분양 사기, 시세 대비 비정상적으로 높은 감정가 등 다양한 함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 명도 비용과 명도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점유자 미상’ 물건도 많이 나오며, 실제 거주자 파악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② 초보자에게 추천 여부

결론적으로, 빌라·다세대는
경매 경험이 2~3건 이상 쌓인 후에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처음부터 빌라로 시작하는 것은 권리, 대출, 명도 측면에서 리스크가 큽니다.


4. 상가·점포 경매: 가장 난이도 높은 ‘전문가 영역’

상가·근린시설·점포 경매는 아파트, 빌라에 비해 난이도가 가장 높은 유형입니다.

① 상가 경매가 어려운 이유

  • 수익형 부동산이라 분석 변수가 많습니다.
    입지, 유동인구, 상권 구성, 임대수요, 업종 경쟁 등 ‘사업적인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 임대 구조가 복잡합니다.
    월세, 보증금, 계약 기간, 특약, 권리금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 권리분석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 공실 위험이 큽니다.
    경매로 싸게 사더라도 세입자가 장기간 구해지지 않으면, 월마다 본인이 손실을 감당해야 합니다.
  • 대출이 가장 보수적으로 나옵니다.
    상가 담보대출은 LTV가 낮고, 경락잔금대출도 불리한 조건이 많습니다.
  • 실수 시 손실 폭이 크다는 점입니다.
    공실 + 대출이자 + 관리비가 한 번에 부담되면, 회복하기 어려운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② 초보자에게 추천 여부

상가는 아파트·빌라 경매 경험이 충분하고,
임대사업과 상권 분석에 대한 이해도가 있을 때 접근해야 하는 전문가용 영역입니다.
경매를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절대 권장되지 않습니다.


5. 아파트 · 빌라 · 상가 경매 한눈에 비교

구분 아파트 빌라·다세대 상가·점포
난이도 ★☆☆ (초보 추천) ★★☆ (경험자) ★★★ (전문가용)
권리분석 단순 중간 복잡
대출 가능성 매우 높음 중간~낮음 낮음
명도 난이도 낮음 중간~높음 높음
시세조사 난이도 매우 쉬움 어려움 복잡
위험 요소 낮음 중간~높음 매우 높음

6. 그렇다면 초보자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정리하면, 초보자의 경매 접근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순위: 아파트 경매
  • 2순위: 빌라·다세대 (아파트 경험 후)
  • 3순위: 상가·점포 (가장 마지막 단계)

경매의 핵심은 “얼마나 싸게 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게 샀느냐”입니다.
처음부터 복잡하고 위험한 물건으로 승부를 보기보다는,
아파트로 경험을 쌓은 뒤, 점차 빌라·상가로 확장해 나가는 전략이 훨씬 안전합니다.


7. 3줄 요약

  • 초보자는 반드시 아파트 경매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빌라·다세대는 싸 보이지만, 감정가·대출·보증금 인수 등 리스크가 많습니다.
  • 상가·점포는 전문가용 고난도 물건으로, 충분한 경험과 공부 후에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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